작년에 달심 ABC 주스를 너무 잘 마셔서 이번에 새로운 패키지가 나왔길래 구매해봤어요!

<달심 오일만 주스>

하.. 정말 이 맛은.. 대장내시경 하기 전에 먹는 약? 그 약 같아요.

저는 물에 타 마셨는데 목넘김이 편하지 않았고, 솔직히 아침마다 4일 더 이걸 먹어야 한다니 괜히 스트레스더라고요!

그런데 첫 날 마시고서 점심 쯔음에 (제가 사실 변비가 있는데) 약간 숙변들이 나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.

역시, 쓴 약이 몸에 건강한 거구나 싶더라고요!

그래서 몸을 위해서 감사히 먹고 있ㅅ브니다!

<ABC 주스>

진짜 ABC 주는 달심이 최고인 거 같아요!

은은하게 단맛이 나는데 이게 인위적이지 않고, 뭐랄까 진짜 몸에 혈액순환이 촤악~ 되는 느낌이 든달까요?

약간 심리적인 요인도 있겠지만! 

작년에 먹었을 때 한달 동안 남편이랑 먹었는데 약간 피부가 밝아지는 느낌을 받았어요!

<빼빼주스>

아.. 빼빼주스.. ㅋㅋ

솔직히 저 맛을 좀 기대했거든요?

왜냐하면 달심에서 나온 ABC 주스나 타트체리 주스 다 맛있게 잘 먹었어가지구요!

빼빼주스는 블루베리랑 토마토도 들어가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 했는데 ㅋㅋㅋ

일단 색깔이 ㅋㅋㅋ 식욕을 떨어뜨리는 맛입니다. 

그리고 맛이 ㅋㅋㅋ 너무 밍밍한거에요! 그래서 다시 전성분을 꼼꼼히 봤는데 아스파라거스가 있더라고요!

그래서 색깔과 맛이 밍밍한 거구나 싶더라고요!

맛이 이상하게 맛 없는게 아니라 밍밍한 겁니다. 절대 역하거나 못먹을 그런 건 아니에요!